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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제1회 포천 한우인의 날 ‘한우축제’성황리에 개최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봉선)와 지난 8월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인, 축산인과 내빈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포천한우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국가간의 FTA 체결 및 진행 등 최근 사료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천지역 한우농가의 사기진작 및 축산의욕 고취를 위해 경기북부에서는 포천시가 처음으로 개최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봉선 한우지부장은 “예상보다 많은 농가와 시민들 그리고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한우산업 불황이 전국적인 현상으로 우리시 지역의 한우농가들도 사육의욕이 많이 떨어져 한우산업 해법 찾기 일환으로 행사를 추진했는데, 내년에는 더욱 알찬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아지 릴레이 사업선포 및 기증식,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개최 및 입상축 사진전 및 현장 시식회, 한우관련 산업 기자재 전시 홍보장 운영, 식전행사, 기념식과 한우인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부족한 점을 다음행사 부터는 보완하여 본 행사를 우리시 홀스타인 품평회와 더불어 축산업 발전과 지역을 알리는 대표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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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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