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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시민과 미군주재원 가족 간 상호교류증진 및 화합도모를 위한

의정부시 원어민 글로벌 회화교실 수강생모집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과 미군주재원 가족간 상호교류증진 및 화합도모를 위한 글로벌 회화교실 운영(글로벌 학습마을 프로젝트)에 따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시민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12주 과정으로 무료(교재비별도) 운영되며 10월 1일부터 매일 14시에서 16시까지 미군주재원 가족 원어민 영어강사와 생활영어 및 기초문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회화교실과 함께 수강생과 주재원 강사가 함께 문화유적지탐방 등 문화체험을 통해 수강생이 우리문화를 강사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서로 다른 문화의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유호석 평생교육과장은 ‘글로벌 학습마을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과 미군 간에 서로에 대해 더 많은 이해와 배려로 상호 우애를 다지는 계기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강생모집은 23일부터 인터넷, 유선을 통해 각 Class 10명이내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평생교육비전센터홈페이지(http//edu.ui4u.net)를 참고하고, 문의는 의정부시평생교육비전센터(☎828-871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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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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