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7 (월)

  • 구름많음동두천 12.5℃
  • 구름많음강릉 13.4℃
  • 맑음서울 15.2℃
  • 구름많음대전 13.8℃
  • 맑음대구 17.2℃
  • 맑음울산 18.4℃
  • 맑음광주 14.3℃
  • 맑음부산 21.0℃
  • 맑음고창 11.1℃
  • 맑음제주 15.5℃
  • 맑음강화 13.8℃
  • 맑음보은 11.6℃
  • 맑음금산 11.3℃
  • 맑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7.1℃
  • 맑음거제 18.6℃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연천군, 고려 황제의 혼이 깃든 연천 숭의전에서 제4회 숭의전 고려문화제 개최

오는 4일부터 3일 간 숭의전에서 황제의 나라, 고려를 만나다 주제로 전시, 체험, 공연 마련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연천군에 있는 숭의전(사적223호, 미산면 아미리 소재)에서  ‘숭의전에서 황제의 나라, 고려를 만나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4회 숭의전 고려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문화재는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우리나라 유일의 고려시대 묘전인 숭의전이라는 문화재의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지역 커뮤니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특히, 숭의전 고려문화제는 이 지역 연천군 미산면 주민을 중심으로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연천군 지역주민과 개성왕씨종중, 관내 작가 및 예술인 그리고 학생 등이 참여하는 이른바 지역주민 주도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올해는 고려테마의 전시․체험 및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주민 직거래 장터 등이 준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고려 종묘인 숭의전이라고 하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하는 축제인 만큼 고려 역사에 대한 학계 및 일반인의 관심을 제고하는 일환으로 학술 심포지엄도 마련되어 있다.

숭의전 고려문화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지역주민이 하나 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 특히, 600년 넘게 이어져 온 숭의전 제례에는 최근 복원된 ‘일무아악’ 시연도 큰 볼거리 중 하나이고, 연천군 향토문화재(무형)인 전통 노동요 ‘아미산울어리’ 공연과 다양한 개막 축하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고려황제를 모신 곳, 숭의전”이라는 테마로 특히 우리나라 고려관련 권위 있는 학자들이 대거 초청되었다. 숭의전에 대한 학술적인 중요성과 향후 복원 및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될 전망이다 ”고 말했다.     

숭의전은 조선시대에 전 왕조인 고려 태조 왕건(王建)을 비롯하여 나라를 부흥시킨 4명의 왕들과 고려 16명의 공신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으로 지금도 그 전례가 전승되고 있으며, 1971년 사적223호로 지정되었다. 역대 고려왕조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왕과 고려 전시기를 망라하여 충신으로서 또한 백성에게 공덕이 뛰어났던 16공신들의 면모에서 우리는 장구한 500년 고려역사의 일면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연천 숭의전 고려문화제 홍보대사로 선뜻 나선 탤런트 임호 씨는 10월 5일 개막식장에서 연천군수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을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조세일 의정부시의원, 종량제 봉투 사재기 우려…공급 확대 대응 강조
조세일 의정부시의원이 최근 종량제 쓰레기봉투 사재기 현상과 관련해 우려를 나타내며 안정적인 공급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조 의원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중동 지역 정세 불안 여파로 종량제 봉투 사재기가 이어지고 있어 우려된다"며 "3월 한 달간 약 93만 장이 판매됐던 종량제 봉투가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단 4일 만에 약 94만 장이 판매되는 등 비정상적인 소비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도 사재기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시민 불편과 함께 수급 불안 가능성을 동시에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의정부시는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상태다. 조 의원에 따르면 시는 약 7개월치 생산이 가능한 원료를 확보한 상태이며, 기존 월 평균 100만 장 수준이던 공급량을 약 160만 장까지 확대했다.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해 별도 제작 계약도 추진하는 등 수급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요양원과 사회복지시설 등 대용량 봉투 사용이 많은 기관에 대해서는 의정부도시공사와 협의를 통해 별도 수요를 반영하기로 했다. 필수 공공서비스 영역에서의 공급 차질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조 의원은 "현재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계획은 없으며, 지난 4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시, AI·IoT 활용 건강관리 도입…어르신 자가관리 돕는다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가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해 어르신 건강관리를 돕는 ‘'CT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4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가는 대면 서비스에 더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방식을 함께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만성질환 관리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면과 비대면 서비스를 병행하는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을 통해 진행된다. 혈압계와 혈당계 등 블루투스 연동 기기를 활용해 건강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건소 전문 인력이 개인별 건강 상담과 생활습관 개선 지도를 제공한다. 참여 어르신들은 걷기, 혈압·혈당 측정, 복약 확인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수행하며 스스로 건강관리에 참여하게 된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사건/사고

더보기
경기도 특사경, 경제적 약자 노린 불법대부업자 무더기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영세 자영업자와 저신용 서민을 상대로 초고금리 이자를 챙긴 불법 대부업자들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연 3만%를 넘는 수준의 이자를 요구하는 등 범죄 수법이 극단적으로 악질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특사경은 지난해 8월부터 불법사금융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집중 수사를 벌인 결과, 총 12건에 연루된 피의자 21명을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3건은 검찰에 넘겨졌으며, 나머지 사건도 수사를 마치는 대로 순차적으로 송치할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수사 결과를 보고받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의 절박한 상황을 악용하는 불법사금융은 반드시 근절해야 할 중대한 범죄"라며 "더욱 강도 높은 단속과 수사를 통해 뿌리부터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법정 최고금리를 크게 초과한 고리대금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무등록 대부업자 A씨 등은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소액을 빌려준 뒤 단기간에 원금의 수배에 달하는 이자를 요구했으며, 이를 연 이율로 환산하면 최고 3만1937%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세 소기업을 겨냥한 조직적 범행도 드러났다. B씨 등 일당은 기업 자산이나 미수금을 담보로 대출을 실행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