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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과학도서관 장서점검으로 휴관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임시 휴관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소장자료의 장서점검을 위해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임시 휴관한다.

2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장서점검이란 서지데이터와 실물간 대조를 통해 파오손·재정리·소재불분명자료 등 상태이상 자료를 파악하여 보수하거나 수정하고, 미대출도서, 이용가치상실도서를 가려내 서고에 재배치, 또는 폐기대상자료로 선정하는 작업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게 되면 소장 자료의 최신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게 되어 이용자 서비스 질이 높아지므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과학도서관 장서점검으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과학도서관 내 인문과학실 등 주요 자료실의 입실과 도서 대출이 중단되지만 디지털정보실, 천문우주체험실, 문화강좌·행사는 계속 이용 할 수 있다.

한편 의정부정보도서관, 의정부어린이도서관 및 14개 작은 도서관은 정상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ilib.net/)또는 전화 031) 828-8670, 86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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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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