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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의정부시는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하여 2013년 11월중 번호판 집중영치기간을 운영한다.

의정부시의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액은 총 160억원으로 이번 영치대상 차량은 질서위반행위규제법이 개정된 2011년 7월 이후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이고 60일 이상 체납된 차량이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영치예고문을 일괄 우편발송하고 영치 단속반을 편성하여 주․야간으로 전지역을 순회하여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집중영치를 통해서 체납과태료 징수율 증대 및 시민들의 준법정신 고취에 기여할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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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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