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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 연령별 확대 실시

의정부시보건소에서는 11월 18일부터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 사업은 2013년 5월부터 만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나 이번 11월 18일부터는 만74세에서 만65세까지 순차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연령별 확대 일정은 전화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반드시 정해진 일정에 맞추어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의정부 보건소나 동부지소에서 접종 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보건소 권순각 소장은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해 반드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당부하였으며 어르신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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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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