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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 경찰서 건너편 임시무료주차장 제공한다

의정부시는 14일 의정부경찰서 건너편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라과디아 일부 6천823 에 23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만들어 의정부동과 가능동 주민들을 위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1억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대형버스를 포함 승용차 등이 주차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화물차나 중장비는 주차할 수 없다.

이 부지는 공원예정 부지로 공원을 만들기 전까지 무료 개방할 예정이지만 이용객들이 많으면 유료화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 주차장은 15일 오전6시부터 개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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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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