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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설관리공단,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이 2013년도‘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GGWP)으로 선정되어 29일 경기도로부터 인증패 및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경기도는 가족친화제도 운영실태, 안정성, 대외적 이미지, 성장잠재력, 근무조건, 근로자 만족도 등을 가족친화 직장문화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매년‘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여 인증해주고 있다.

2013년에는 최종 30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공공기관은 5개 기관이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가족친화경영을 추진하면서 여성가족부 로부터 2012년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모범적으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제도개선 및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증받은 기관이 경기도 및 경기도내 관련 기관에서 사업지원, 기술개발, 중소기업 육성자금 등을 신청할 경우 가점을 부여하는 등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해 준다.

노만균이사장은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계기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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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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