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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각종 평가 수상 봇물

의정부시가 2013년 한 해 동안 23개 분야에서 기관표창 수상 및 인증을 획득했다.

최근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으며, 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 평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평가 우수,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 노력 등 시전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우수한 평가 결과 시상금으로 4,520만원의 세입을 확보하였으며, 지방재정균형집행평가 최우수로 약 3억5천만원의 특별교부세 교부를 예상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4년 연속 교통대책 종합평가 최우수, 2년 연속 민원행정개선 우수, 6년 연속 민방위 발전 우수 등 연속 수상으로 해당 업무에 대하여 독보적인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평생학습도시, 가족친화 인증기관,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여 대내·외적으로 시의 이미지를 크게 향상 시켰다.

의정부시 기획예산과장은 “2014년에는 올해의 평가결과를 거울삼아 보다 상향된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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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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