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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상 수상

의정부시 공원녹지과는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16개 시·도 및 기초자치단체 15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결과 산림분야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산림분야 평가는 조림·숲가꾸기 사업 등 산림자원 육성, 산불방지, 등산로 정비, 녹색공간 확충사업 등 산림분야에 대하여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평가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가 이번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43만 시민에게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늘 푸른 녹색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녹색 희망도시 푸른 의정부 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덧붙여 향후에도 조림사업, 숲가꾸기사업 등 산림자원 육성사업,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1백만그루 나무심기 등 녹색공간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녹색 희망도시 푸른 의정부 만들기’를 실현하고,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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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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