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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연천경찰서, 친구와 소액 도박 소방관 등 현행범 체포

지난 14일 연천경찰서는 현직 소방관 A씨(남, 59세)등 5명을 도박혐의로 체포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농업에 종사하는 친구들과 연천군 신서면의 한 식당에서 12월 10일 심심풀이로 소액의 도박을 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도박판에 쓰여진 현금 13만원을 압수했다.

A씨와 친구들은 심심풀이 도박임을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소액의 도박을 지인들과 하더라도 처벌받을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검찰에 불구속 송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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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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