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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양주시, 2014년도 희망장학재단 장학생 89명 선발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사장 이흥일)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에 대한 지원으로 장차 양주 발전을 이끌어갈 2014년도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36명, 대학생 43명 등 총 89명의 장학생을 공고를 통해 선발하며, 성적 최우수, 성적우수, 면학장려, 특기 장학생 등 분야별로 구분 선발한다.

이중 중학생은 특기분야로만 선발하며, 자격요건 구비자 중 장학생선발위원회 심의기준 ‘심의성적 우수자’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2014년 1월 1일 현재 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하는 자이며 단, 원거리 학교생활을 위해 기숙사나 임대주택 등에 거주하고자 주소를 변경한 대학생은 거주요건을 예외로 한다.

제출 공통서류는 ▲장학금 지원 신청서 ▲소속 학교장의 장학생 추천서 ▲주민등록초본 ▲타 장학금 수혜(비수혜) 확인서 ▲장학금 수령 통장사본 ▲재학증명서 등이며 추가로 해당 분야별 필요서류도 요건에 맞게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장학금액은 성적최우수 대학생인 경우 입학금을 포함한 재학 4년간 등록금 전액(4년간 B이상 유지), 성적최우수를 제외한 기타 장학금은 중학생은 50만원, 고등학생은 100만원, 대학생은 25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3월 3일부터 24일까지로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사무국(양주시청 평생교육체육과 내)으로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접수를 하면 되고, 등기우편의 경우 3월 24일 소인분에 한하며 제출된 서류는 일체반환하지 않는다.

장학생 선발자는 공고 및 개인별로 통지하게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희망장학재단(031-8082-5613)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yjdream.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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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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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