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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폐회

전철7호선 연장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촉구 건의

양주시의회(의장 정창범)는 지난 12일 7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8일 폐회 했다.

금번 임시회 중에는 ‘전철7호선(도봉산-옥정)연장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건의안’채택의 건을 비롯해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된 ‘전철7호선(도봉산-옥정)연장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촉구 건의안’은 택지개발 등 신규 교통수요를 우리시 도로사정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경기북부지역 경제 활성화,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수도권내의 불균형 개발을 완화하고자 제안하게 되었다.

대표발의에 나선 이종호 의원은 ‘현재 전철7호선(도봉산-옥정)연장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경기북부 시민 모두 장밋빛 기대에 부풀어 있으며, 사업추진의 시급성, 교통수요 충족 등 거시적인 안목으로 반드시 통과되기를 절실히 바라고 있다’고 주요내용으로 밝혔다.

이 밖에도 양주시 읍∙면∙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주시 기업유치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주시 주민편익시설 관리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의 조례안은 모두 원안 가결 되었으며,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학교) 결정(변경)을 위한 의회의견 청취의건에 대해 대표발의 나선 황영희 의원은 ‘학교진입로 공사가 더욱 시급하며, 도로 공사시 고운천의 원활한 배수를 위한 정비가 선행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경동대 교직원과 학생들이 고읍지구의 상권을 이용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고읍지구 연계 교통대책 수립도 필요하다고 판단 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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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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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