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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공직자 독서동아리 경진대회”

책 읽는 도시, 의정부 공직자가 앞장서

“책 읽는 도시, 의정부시”는 2014년에도 공직자 독서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소통과 공유의 책 읽기”를 주제로 하여 독서동아리를 구성하였으며 동아리 구성원들 간에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독서토론으로 책 읽기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의미이다.

2012년부터 추진해온 독서경진대회는 개인별 독후감 평가를 통해 북리더 및 독후감 우수작을 선정한데 이어 올해에는 공직자 독서동아리를 구성하여 활동사항을 평가한 후 우수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의정부시가 추진하는 공직자 독서경진대회는 공직자들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 동기를 부여하는 직원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하여 ‘혼자 읽는 책 읽기’에서 탈피하여 ‘함께하는 책 읽기’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상대방에 대한 존중, 이해를 바탕으로 한 사고의 발전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3월 19일과 26일 이틀간의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1년간 꾸준히 책을 읽고, 토론을 실시하게 되며 “책 읽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들의 열정적인 책 읽는 소리가 들려오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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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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