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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중독없는 건강한 사회, 행복한 의정부시 만들기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렛츠런 문화공감센터의정부(KRA한국마사회) 업무협약(MOU)체결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신경철)와 레츠런 문화공감센터의정부(지사장 박순호)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복지를 증진하고자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중독없는 건강한 사회, 행복한 의정부시 만들기의 슬로건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협약서 교환과 향후 기관간 연계할 사업내용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를 통해 알코올, 도박중독 및 기타 중독대상자의 예방 사업과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프로그램 협력과 중독자들과 위기 가족의 기능 회복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4월 4일부터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게임 등으로 유발되는 중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의정부시알코올상담센터를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기능 개편하였다.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알코올 및 기타 중독폐해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독에 문제가 있는 자의 회복을 위한 상담 및 재활치료 연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간의 상호협력 관계를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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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