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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한국의 그랜드캐니언 ‘한탄강’의 비경을 만나다


포천시(시장 서장원)와 ㈜김영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한탄강 지질유산 체험 프로그램인 김학범 교수와 함께 떠나는 포천시 한탄강 자연명승 답사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김영사에서 출간한 ‘보고 생각하고 느끼는 우리명승 기행-자연명승편’의 발간 기념으로 저자인 문화재청 천연기념물분과 위원장인 김학범(한경대) 교수와 독자가 국가 명승으로 지정된 포천 한탄강 일대를 함께 답사하는 자연유산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현재 ‘한탄강 자연유산 및 유물 특별전시’가 개최되고 있는 포천 아트밸리와 명승 제93호 ‘포천 화적연’, 명승 제94호 ‘포천 한탄강 멍우리협곡’ 그리고 천연기념물 제537호 ‘포천 한탄강 현무암협곡과 비둘기낭 폭포’를 김학범 교수와 함께 답사하며 자연명승의 가치와 한탄강 경관의 특징들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총 30여명의 일반 독자들이 온라인 추첨을 통해 선정됐으며,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내륙에 현무암지대가 있다는 사실에 놀라했으며 사진으로 보는 한탄강보다 실제가 더 웅장하고 아름답다며 감탄했다.

시 관계자는 “한탄강 일원의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면서 이번 행사와 같은 지질유산의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해 한탄강을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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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이웃 식탁에 온기를 담다'
의정부시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이태규) 산하 성모자선회가 지난 4일 '함께 라면' 나눔 행사를 통해 라면 1000 상자(약 3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탁의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나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성모병원 체육시설 주차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이태규 병원장, 성모자선회 회원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태규 병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부의 마음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의정부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모자선회는 1976년 의정부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 단체로, 자선환자 지원, 생명존중사업, 해외의료봉사, 이주민 의료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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