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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 개관식 개최

경기 북부 유일의 최첨단 공립천문과학관 개관

포천시(시장 : 서장원)에서는 오는 18일 어린이에게는 꿈과 미래를 선사하고, 어른에게는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은 포천시 신북면 포천아트밸리내 전시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천문 우주를 테마로 한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시설로써 4D입체영상물과 별자리를 투영할 수 있는 천체투영실과 최신식 망원경 6대가 설치되어 있는 천체관측실은 여타 국내 천문과학관에서는 보기 드문 최첨단 시설로써 자랑할 만 하다.

이번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의 개관으로 인해 그동안 경기북부 지역에 대중 천문시설이 없어 많은 시민들이 멀리까지 천문 체험을 위해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이제는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천문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특히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은 기존의 문화예술 공간인 포천아트밸리와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경기북부 최고의 명소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포천시에서는 천문과학관을 지난 6월부터 7월말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요구사항 등을 현장에서 듣고 지속적으로 개선 보완해 나가고 있으며, 8월부터는 인터넷예매시스템을 이용한 사전 예약을 통해 유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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