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4.5℃
  • 맑음강릉 12.8℃
  • 맑음서울 8.1℃
  • 박무대전 7.8℃
  • 맑음대구 8.5℃
  • 구름많음울산 10.0℃
  • 맑음광주 10.4℃
  • 구름많음부산 13.3℃
  • 맑음고창 8.3℃
  • 구름많음제주 16.1℃
  • 맑음강화 4.6℃
  • 맑음보은 4.5℃
  • 맑음금산 5.4℃
  • 구름조금강진군 8.7℃
  • 구름조금경주시 7.1℃
  • 구름많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의정부 어린이집 급‧간식 위생 안전점검 실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여름철을 맞아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하절기 급‧간식 위생 안전점검을 실시 한다고 지난 15일 어린이집에 공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어린이집의 위생 청결상태를 확인하여 급‧간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등 각종 위생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기획점검의 일환이다.

본 기획점검은 7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6주간 실시하며 7월 16일부터 27일까지 어린이집에 점검표를 제공하여 사전정비 기간을 부여함으로써 자체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하였고 사전정비기간 경과 이후 불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의정부시는 이번 기획점검뿐만 아니라 정기점검·수시(민원) 등 2014년 말까지 모든 어린이집에 연 1회 이상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