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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실버PA,"마사회 장외발매소 부정적이미지해소에 앞장“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이하 렛츠런CCC의정부) 실버PA가 지역사회 환경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4월 출범한 렛츠런 CCC.의정부 실버PA는 다양한 경력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갖춘 지역사회 12명의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실버PA는 경마가 열리는 매주 금~일요일 렛츠런CCC. 의정부가 위치한 가능동부터 의정부역 일대를 순회하며 거리청소,  기초질서 계도, 횡단보도 안전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실버PA의 노력으로 지역사회가 점차 깨끗해지면서, 지역 주민들도 실버PA 활동에 좋은 평가를 하고 있다. 의정부2동 통장협의회장 김주경씨는 “실버PA의 꾸준한 활동으로 의정부 장외발매소 일대가 많이 깨끗해졌다. 실버PA 활동을 학교주변 안전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면 마사회가 갖고 있는 부정적 이미지도 많이 좋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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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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