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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투명 아크릴판에 미술관을 담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미술관은 나의 캔버스’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투명 아크릴판을 이용해 주변 환경을 화폭 삼아 그림을 그리는 수업으로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에서 벗어나 전시장 또는 자연이 곧 캔버스가 되어 익숙한 일상을 다시 바라보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실제 전시 공간과 작품을 대상으로 함으로써 미술관 구석구석을 경험하며 미술관에 대한 거리감을 좁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신청대상은 유아(5~7세)와 초등학생(8~13세)이며, 교육일시는 8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8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현장 및 전화접수로 하면 되며, 참가비는 3천원(양주시민은 천원 할인)으로 단체 접수일 경우 별도로 문의해야 한다.

프로그램 신청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changucchin.yangju.go.kr)를 참고하거나 시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031-8082-4242/424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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