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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변모하는 보산동

동두천시 보산동이 지속적인 벽화작업으로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변모하고 있다.

보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에 시작한 벽화거리조성 제3차 사업을 지난 28일부터 주민자치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산동 일대의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벽화작업을 실시하다보니 마을길이 훤해 지고, 깨끗한 곳에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일이 줄어 들어 이제는 쓰레기가 쌓여 있던 자리가 어울려 사진 찍고 싶어지는 아름다운 장소로 바뀌었다.

김태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지금까지 실시해온 벽화작업이 보산동의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사업장소를 발굴하여 보산동 어디를 가더라도 아기자기한 벽화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변모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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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