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14.4℃
  • 맑음서울 9.6℃
  • 맑음대전 10.1℃
  • 맑음대구 10.1℃
  • 구름많음울산 11.7℃
  • 맑음광주 12.8℃
  • 구름많음부산 14.4℃
  • 구름조금고창 8.4℃
  • 흐림제주 16.3℃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7.0℃
  • 맑음금산 7.9℃
  • 구름많음강진군 10.7℃
  • 구름조금경주시 8.7℃
  • 구름많음거제 11.7℃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재)의정부예술의전당, 2014 예술경영 우수사례 선정

우수경영사례 9개 기관에 선정돼 '우수 전문예술법인·단체' 인증
오는 11월 27일 ‘예술경영 컨퍼런스’에서 사례 발표 기회 가져…


(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2014 예술경영 우수사례 공모'에서 선정되어 우수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인증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예술경영 우수사례 공모’는 전문예술법인·단체의 우수한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단체는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을 비롯해 (재)서울문화재단, (사)문화창작집단 공테_다, 극단 마방진 등 총 9개 단체이며, 이들은 오는 11월 27일 서울시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리는 ‘예술경영 컨퍼런스’에서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 전문예술법인‧단체’ 인증서를 전달받을 예정이다. 또한 9개 단체의 사례 발표 후에는 현장 전문가 심사와 현장참여자 투표를 합산하여 상위 3개 단체에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수림문화재단이사장의 표창장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2001년 개관 이후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지역문예회관의 롤 모델로 손꼽히고 있는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은 2003년 전국 최우수 문예회관 선정 (문화관광부), 2008년 문예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 대회 운영혁신 부문 1등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예술경영 우수사례에서는 ‘똑똑똑, 관객을 두드리다’라는 제목으로 사업기획 및 수행 분야에 공모했으며, 관객개발을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을 ‘특화’와 ‘협력’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냈다.

한편 ‘예술경영 우수사례 공모’는 2014년 8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전문가 서류 및 인터뷰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