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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31회 정기연주회‘라이온 킹’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31회 정기연주회가 11월20일 오후 7시 30분에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라이온 킹’을 주제로 신선하고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룬 합창뮤지컬로서 합창단원들이 땀흘리며 노력한 결실을 선보이며,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의 초청연주도 함께 하여 잔잔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오프닝송 우리가 세상을 시작으로 MASS(합창곡), 그대에게만, 진정한 친구, 합창뮤지컬 라이온 킹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노래 20곡을 열창한다.

의정부시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이번 공연은 마음과 마음이 소통하는 장 으로서 어렵고 힘든 일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시키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관람하시어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격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공연티켓은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1층 로비에서 오후 5시부터 선착순 무료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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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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