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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양주, LH공사현장 토사 붕괴로 인부 중태

지난 14일 오전 9시44분경 양주시 회정동 양주경찰서 맞은편 LH공사현장에서 토사가 붕괴돼 인부 윤 모 씨(남, 51세)가 흙더미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윤 씨는 함께 작업하던 동료와 급히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아직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상태다.

윤 씨는 이 날 바닥기초공사 도중 덤프트럭이 자동으로 흙을 쏟아 부어야 하는데 원활하게 작동이 되지 않아 차에서 내려 수동으로 이를 작동시키다가 사고를 당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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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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