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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연천군 지난해 대외기관 평가 22개 상 수상, 9억원 인센티브 받아

연천군은 지난해 진행된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22개의 상을 수상하고 9억351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지방재정 균형집행’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중앙부처 평가에서 9개 사업이 좋은 성적을 올렸다. 또 경기도가 주관한 ‘정부3.0사업’에서 우수 평가를 받는 등 도 평가에서도 10개 부문에 걸쳐 수상했다.

이밖에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한 국가예방접종사업 부문에서 경기도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주관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그 결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와 정부3.0사업 부문 평가에서 각각 2억원,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지역전략작목 종합기술사업과 지역농업특성화사업에 선정돼 각각 1억5천만원을 받는 등 중앙부처 평가에서 총 8억155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또 경기도 평가 결과 1억1830만원과 기타 13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 행정력이 해가 갈수록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면서 “질 높은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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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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