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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종량제 규격봉투 주문을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노만균 이사장)은 그동안 유선전화로만 신청이 가능했던 종량제 규격봉투 주문방법을 언제 어디서라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주문 시스템을 자체 제작하여 오는 2월 1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해 12월초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자체 제작, 700여개 종량제 규격봉투 판매업소를 방문하여 시스템 설치 및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2월1일부터는   정상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도가 정상운영 되면 종량제 규격봉투 판매업소는 간편한 봉투주문과 24시간 주문신청이 가능해져 민원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이며, 유선접수로 인한 불필요한 업무시간 절약 등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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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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