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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의정부경찰, 중국인 휴대전화 부품업자 유인 폭행 1억 강탈한 일당 검거

지난 4일 의정부경찰서는 거액의 빚에 시달리다 스마트폰 액정을 싸게 판매하겠다고 속여 중국인 휴대전화 부품 중개업자를 유인한 뒤 야구방망이로 폭행 후 현금 1억원을 강탈해 달아났던 일당 5명을 검거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휴대전화 판매업자 황 모 씨(남, 33세)와 직원 조 모 씨(남, 31세)는 지난 1월 23일 오후 7시 45분경 의정부시 송산동의 한 노상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은 범행 전 치밀한 계획아래 범행 현장을 물색해 사전답사까지 하고 폐쇄회로(CCTV)가 없고 인적이 드문 범행 장소에서 대포차와 대포폰을 이용해 직원 조 모 씨의 친구들을 끌어들여 중국인 업자 2명을 대상으로 강도행각을 벌였다.

주범 황 씨는 휴대전화 판매점을 운영하면서 경영이 어려워져 사채까지 써 빚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 이 같은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국인들은 현금만을 거래한다는 점을 노려 범행대상을 중국인으로 선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범행 일주일 만에 전원 검거됐으며 현재 검찰은 정확한 사건발생경위와 이들의 여죄가 있는지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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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