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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퓨전문화관광 홍보관 개관

3월 12일 목요일 오후 5시 의정부 구 파발소방서를 리모델링한 의정부시 퓨전문화관광 홍보관 개관식이 안병용 의정부시장, 홍문종 국회의원, 최경자 시의회의장 등 주요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960년대부터 의정부1동 거리를 지켜오던 구 파발소방서 사옥이 낡고 협소해지자 소방대가 이전하고 폐건물로 방치되어, 주변 도시미관 훼손의 주범으로 인식되었으나, 문화체육관광부 도시관광활성화 사업으로 채택되어 국비 지원으로 2013년부터 리모델링 작업에 착수, 2년간의 준비기간 및 공사작업을 통해 개관했다.

홍보관 내부는 건축면적 299.05㎡, 연 면적 344.25㎡를 가지고 미니버스 1대와 관광버스 1대의 주차시설, 의정부시 역사와 자연환경, 볼거리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소규모 전시공간으로써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날 축사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리 의정부시의 역사와 우리 시가 가지고 있었으나 그동안 외부 관광객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았던 관광자원들을 홍보할 수 있는 장소”라며 의정부시 퓨전문화관광 홍보관을 애용해달라고 밝혔다.

의정부시 퓨전문화관광 홍보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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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