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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포천경찰, 고급 원사 훔쳐 팔아 경마에 빠진 50대 절도범 구속

지난 23일 포천경찰서는 섬유공장에 침입해 고가의 섬유원사를 훔쳐 팔아 이 돈을 경마에 탕진한 배 모 씨(남, 59세)를 상습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 씨는 지난 2014년 4월부터 포천, 양주, 성남 일대에서 17회에 걸쳐 섬유공장에만 침입해 약 7500만원 상당의 고가의 원사를 훔친 혐의다.

배 씨는 이렇게 훔친 원사를 팔아 경마장에서 모두 탕진했다.

또한 배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2500만원에 원사를 매입한 김 모 씨(남, 46세)는 장물취득 혐의로 함께 불구속 입건됐다.

현재 경찰은 배 씨의 여죄가 있는지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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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환경부 정기검사 '적합' 판정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정기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로 의정부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 불투명도는 0도(기준 2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기준 45ppm)으로 기준치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보조연소장치 작동 ▲배기가스 체류 시간 ▲소방장치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동안 지역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와 정비를 통해 높은 소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농도·설비 상태를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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