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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음악극축제, 순조로운 티켓판매로 순항

예년에 비해 높은 판매율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 조기예매 효과 ↑

모든 유료공연 관람하는 10만원권 ‘절대티켓’, 중고물품으로 티켓 구입하는 ‘착한티켓’ 등 축제 특별티켓 눈길

오는 5월 8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제14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순조로운 티켓판매율을 보이며 성공적인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

27일 축제 관계자는 “예년과 비교했을 때 높은 티켓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축제가 40여일 남았음에도 어린이 공연의 경우 80%, 뮤지컬 <파리넬리>는 50% 이상의 티켓판매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순조로운 티켓판매는 파격적인 조기예매 할인혜택과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프로그래밍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축제집행위원회는 관객들이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연령과 장르를 고려해 라인업을 구성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조기예매 기간 동안 50% 파격 할인율을 제공해 판매 가능좌석 7,000석 중 약 2,500석을 판매했다.

또한 축제집행위원회는 저렴한 가격정책 외에도 축제다움을 실현하는 ‘절대티켓’, ‘착한티켓’과 같은 축제 특별티켓제도를 마련해 적극적인 관객 사로잡기에 나선다.

‘절대티켓’은 유료 공식초청청작 7작품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으로 도서 『구스타프 말러(도서출판 마티)』, 축제 프로그램북을 함께 증정한다.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해외 유명 작부터 대중성을 확보한 뮤지컬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약 6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으며, 여기에 좋은 좌석까지 선점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집에 있는 중고물품을 기증하고 티켓을 구매하는 ‘착한티켓’도 눈길을 끈다. 착한 티켓으로 관람이 가능한 공연은 해외초청작 4개 작품으로 티켓 구입을 희망하는 관객은 음악극축제와 연관이 있는 중고악기 등 불우이웃 문화향수증진에 도움 되는 물품을 기부하고 공연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4월 1일부터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으며, 모금된 중고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된다.

축제 관계자는 “공연예술축제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바로 관객개발이다.”라며 “축제를 통해 평소에 어렵게만 느껴졌던 공연예술에 보다 쉽게 다가가고, 이를 통해 문화융성의 가치의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축제 특별티켓 제도의 취지를 밝혔다.

의정부음악극축제 티켓예매 및 특별티켓제도 안내는 의정부음악극축제(www.umtf.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14회를 맞는 의정부음악극축제는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 지원사업’, ‘경기도 10대 축제’에 선정되었다. ‘삶을 연주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축제는 총 6개국 35개 단체 80여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극장 공연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야외 거리예술작품이 대폭 확대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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