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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다산의 공직윤리와 실용정신 교육

의정부시, 바람직한 공직자상 정립위해 아카데미 운영

의정부시는 다산의 공렴사상에 나타난 공직윤리와 실학자들의 개혁정신과 실용정신에 대한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공직자상 정립을 위한 청렴문화 체험교육 '다산 공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6급과 7급 직원을 160명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4차수에 걸쳐 남양주시 조안면 소재 실학박물관 및 다산유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마음으로 쓰는 목민심서'를 교재로 다산의 삶과 공렴정신을 주제로 현장투어와 특강, 다산 정약용 선생 유적지 견학, 실학박물관내 기획전시실 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산 공렴 아카데미는 4월 22일에 이어 4월 29일, 5월 12일, 5월 19일 등 네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다산 공렴 아카데미를 2기에 걸쳐 추진한 결과, 교육만족도가 높고 교육내용도 유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4기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다산의 공렴사상은 다산이 1789년 28세 때 과거시험에 합격하여 공직자의 길로 나가면서 공렴(公廉: 공정과 청렴)을 기본으로 나라에 봉사하겠다는 각오를 표명한 데서 비롯되었으며 다산은 목민심서를 통해 공렴과 지성이 없는 목민관은 백성을 위하는 공직자가 아니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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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