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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청소년의 건전문화 육성과 정서함양의 장 마련”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 착공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5월 1일부터 “청소년의 건전문화를 육성하고 여가활동을 통한 정서함양의 장” 으로 사용할 청소년수련관을 착공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청소년수련관은 2008년 건립계획 수립이후 구)교육청 부지를 매입하였으나 경찰서 임시청사 사용과 재원부족 등을 이유로 그동안 사업이 지연되었다.

그러나 지난해 민선 6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대두되면서 지난 4월 9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지원 받으며 사업에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청소년 수련관은 국·도비지원과 시비재원을 포함하여 총 116억 원을 투입, 201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착공한다.

주요시설로는 농구와 배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체육관과 락 밴드와 보컬그룹 연주 활동이 가능한 소규모 공연장, 각종 동아리 활동을 위한 8개의 연습실과 함께 상담업무를 수행할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동두천 청소년수련관은 전철역과 약 150여미터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청소년들에게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함은 물론 반경 1km안에 10여개의 학교가 포진하고 있어 전국 최고의 입지조건과 활용성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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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