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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삽화 전시회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출간 150주년을 맞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의 초판 삽화를 모아, 전시한다. 도서출판 소와다리가 펴낸 루이스 캐럴 글과 존 테니얼 그림의 책에 실린 그림 스무 점을 만날 수 있다.

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1866년 영국에서 발행된 초판본의 디자인을 충실히 복원했다. 가장 완벽한 앨리스 삽화로 평가되는 존 테니얼의 오리지널 일러스트 역시 위치와 크기 그대로 실었다.

전시는 휴관일인 금요일과 국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8:00~22:00, 주말 9:00~20:00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계속된다. 연계 행사로 5월 주말 영화 <토끼 굴>이 지하 1층 아트홀에서 열린다.

궁금한 사항은 의정부과학도서관 문화지원팀(031-828-86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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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