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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의정부어린이집에서도 아동학대 혐의 발생, 원장 및 보육교사 입건

지난 14일 의정부경찰서는 관내 어린이집에서 말을 듣지 않는다며 원아를 때리고 감금하는 학대사건이 발생해 해당 어린이집 원장 이 모 씨(여, 34세)와 보육교사 황 모 씨(여, 38세)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2014년 10월경 2살, 3살 난 어린이집 아동 7명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꿀밤을 때리고 화장실에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 3월 어린이들이 부모에게 말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밝혀졌다.

하지만 이 씨 등은 현재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으나 이 어린이집을 그만둔 보육교사 3명이 원아들의 진술이 맞다고 증언을 해 현재 경찰에서는 이들의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해당 어린이집 CCTV 영상복구 등 다양한 수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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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환경부 정기검사 '적합' 판정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정기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로 의정부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 불투명도는 0도(기준 2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기준 45ppm)으로 기준치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보조연소장치 작동 ▲배기가스 체류 시간 ▲소방장치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동안 지역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와 정비를 통해 높은 소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농도·설비 상태를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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