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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의정부시 소풍길 현장답사 행사 개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산책로 소풍길의 수락산 조성구간 주민참여 현장 답사 행사를 5월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했다.

총 구간 길이 23km에 달하는 소풍길 수락산 구간의 설계를 앞두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특색 있고 자연친화적인 산책로 조성을 위해 실시된 이번 현장답사는 참석한 각 동 주민대표들이 산책로 시설과 노선별 테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송산1동에서 거주하는 박명숙씨는 “내가 사는 동네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다는 걸 몰랐다. 도시에서 시골길을 걷는 기분은 소풍길만이 줄 수 있을 것“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개통되어 매년 5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의정부시의 대표적 명소로 자리 잡은 소풍길은 시민의 산책로이자 휴양지로써 총 6개 대구간(미개통 2개 구간 포함)과 3개 소구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소풍길 수락산 구간은 기존 노선 외 추가되는 신규노선으로 2017년 완공을 예정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주민참여답사 행사는 송산1동, 장암동 거주 주민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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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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