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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지역 맞춤형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제27차 행정혁신위원회 문향재 조찬포럼

의정부시는 지역 맞춤형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시행방안 을 주제로 제27차 행정혁신위원회 문향재 조찬포럼을 5월20일 시청 문향재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행정혁신위원회 도시교통분과가 주관이 되어 장수봉 시의원을 비롯해 공원‧녹지분야 박사급 전문가 2명과 송산2동 통장협의회 부회장 등 지역주민과 공원분야 관련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도시교통분과 김 평(경민대학교) 위원은 “의정부시는 도시계획으로 결정된 도시공원 수는 총 157개소로 이 중 어린이공원은 90개소로 지역 맞춤형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입지여건을 고려한 공원의 특성화 방안 및 지역주민의 참여 확대방안이 강구되어야 하며, 공원 이용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특성에 맞는 어린이공원의 리모델링 추진과 시민 중심의 공원 리모델링 사업의 중요성과 사업 완료 후 사후관리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자유토론이 110분간 이어졌다.

조찬포럼을 주재한 안병용 시장은 “우리 시는 민락동 사계어린이공원 등 16개소의 공원을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개년에 거쳐 총 65억원의 사업비로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시민 중심의 공원으로 리모델링을 시행하고 있으며 호원동의 시민감동공원 조성사업(4개소)와 금년도 중보뜰 어린이공원 등 3개소의 어린이공원을 입지 여건과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11월 1일 대학교 및 연구소 등 각계 전문분야의 박사급 50명의 제1기 위원회 구성에 이어 금년도 1월에 제3기 행정혁신위원회가 출범해 그동안 행정 각 분야에서 총 111건의 과제를 연구하고, 2013년 1월부터 매주 수요일 07시30분, 행정의 각 분야에서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책에 대해 문향재 조찬포럼을 개최해 추진상 문제점과 대안을 토론하고, 결과에 대하여는 시정에 연계 및 반영하는 지방자치 역사에 획기적인 모델과 조직으로 선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이번 문향재 조찬포럼에 대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공원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제10차 온라인 정책토론방을 22일 부터 15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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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도시의 미래다"...의정부시, 문화혁신 로드맵 본격 가동
의정부시가 시민 중심의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문화혁신 로드맵'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섰다. 이번 로드맵은 2022년 경기북부 최초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마련된 후속 전략으로, 단순한 행사 확대를 넘어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김동근 시장은 16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경제가 도시의 기반이라면 문화는 삶의 품격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며 "의정부를 북부 문화수도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의정부는 조선시대 국가 행정의 중심을 상징하는 지명을 가진 도시이자, 수도권 북부의 관문으로 젊은 세대의 문화소비가 활발한 지역이다. 꾸준히 늘어난 시민들의 문화 수요를 기반으로 '문화도시'로 성장해 왔다. 로드맵은 ▲도시 정체성 강화 ▲문화 접근성 확대 ▲문화 기반 산업 확장 등 3대 전략과 12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첫 번째 전략은 역사와 정체성을 콘텐츠화하는 것이다. 대표 과제로 '태조·태종 의정부행차' 재현이 있으며, 오는 27~28일 회룡문화제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로 진행된다. 또 조선시대 의정부의 상징을 시각화하는 '태조 어진' 제작, 지역 기록을 공유하는 '아카이브 공공플랫폼' 조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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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