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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여성치마 속 400차례 몰래 촬영한 20대 검거

28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지하철 경찰대는 더운 날씨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외출한 여성들만 골라 소형카메라를 쇼핑백에 숨겨 치마 속을 무려 400여 차례나 촬영한 심 모 씨(남, 24세)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심 씨는 지하철역을 주 무대로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이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같은 방향의 행인으로 위장해 뒤따라가 쇼핑백에 몰래 숨긴 소형카메라로 2014년 4월부터 최근까지 적나라하게 촬영한 혐의다.

경찰이 현장에서 압수한 심 씨의 카메라는 USB형태의 길이 4cm 밖에 되지않는 소형카메라로 심 씨는 피해여성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쇼핑백, 겉옷 등으로 위장해 치밀한 계획하에 범죄를 저질렀다. 

현재 경찰은 심 씨의 유죄를 추궁하는 한편 여름철이 다가오며 이와 유사한 범죄에 대대적인 단속을 지속할 것이라 밝히며 무엇보다 여성들의 각별한 주의가 범죄예방의 지름길이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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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