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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 대형 건설현장 전문가 연계한 '직무역량 교육' 실시

부실공사 방지와 책임시공 풍토 조성위해 업무역량 강화할 것

양주시는 건축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부실공사 ZERO화를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양주시에서는 양주체육복지센터, 양주 U-City센터, 광적도서관 신축공사 등 대형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공사업무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시는 주택과장을 비롯한 건축직 공무원 35명이 옥정택지개발지구 내 건설 중인 양주 대우아파트 건설현장에 참석해 전문가의 건설현장과 연계한 맞춤형 현장교육을 통해 건설공사의 품질향상 및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시공 및 감리 분야별 이론 뿐만 아니라 건설공사의 규격자재 사용여부, 설계도서와 시방서의 일치여부, 각종 성능시험 성과검토, 구조물 규격의 적합성 여부 검토의 필요성과 부실시공 사례 등의 교육이 이루어져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근욱 주택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번 교육을 계기로 지속적인 자체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잠재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각종 건설현장의 부실공사 방지와 책임시공 풍토를 조성할 수 있도록 업무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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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