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4.5℃
  • 맑음강릉 19.8℃
  • 맑음서울 15.7℃
  • 맑음대전 16.6℃
  • 구름조금대구 18.0℃
  • 구름많음울산 16.7℃
  • 구름조금광주 18.6℃
  • 구름많음부산 18.3℃
  • 구름조금고창 18.0℃
  • 흐림제주 18.3℃
  • 맑음강화 13.3℃
  • 맑음보은 17.0℃
  • 맑음금산 17.9℃
  • 구름많음강진군 19.5℃
  • 구름조금경주시 19.1℃
  • 구름많음거제 18.4℃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정부시, 메르스 예방을 위하여 살균소독에 총력을 기울여

의정부시는 최근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을 위하여 민ㆍ관 합동으로 살균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 방역반을 필두로 자율방재단, 민간자율방역단, 동 주민센터 등이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비롯하여 어린이집, 웨딩홀 등 다중이용시설, 경로당, 취약계층 등 1,278개소에 살균소독을 실시하였다. 다중이용시설 및 다중집합시설에는 753ℓ의 살균소독제를 배부하여 자체적으로 철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병원ㆍ숙박업소ㆍ공동주택 등의 소독의무대상시설에는 법적 소독 횟수를 준수하고 특히 메르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철저히 소독할 것을 당부하였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메르스 환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며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