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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의정부고 총동창회와 간담회 개최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6월 17일 의정부고등학교 총동창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경자 의장을 비롯하여 구구회 부의장, 박종철 운영위원장, 권재형 자치행정위원장, 안지찬 도시건설위원장, 임호석 의원이 참여하였고, 의정부고 총동창회에서는 제19대 총동장회 이상훈 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먼저 인사말에서 이상훈 총동창회장은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사랑을 받은 만큼 의정부시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봉사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동창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종 의정활동에 대하여 시의원들과 총동창회 임원들과의 폭넓은 의견 교환이 있었으며, 의정부시 발전에 대한 지역사회단체의 역할에 대해 활발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경자 의장은  “의정부시의회 13명의 의원들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의회상 구현』이라는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속적인 열린의회 구현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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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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