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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복합문화 창조도시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의정부시는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변경)‘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해 주민의 이해를 돕고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위해 6월 29일 송산1동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지역 경기도의회 김원기 도의원과 의정부시의회 박종철 운영위원장, 안지찬 도시건설위원장 등 시의원 8명이 참석하고, 100여명의 토지소유자 등 지역주민이 참석해 지역이 개발되는 방향과 향후 추진일정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사였던 거주민의 이주대책과 보상금 산정, 생활대책 등에 대해 의정부시는 이주민의 생활대책을 위한 이주택지 위치에 대한 설명과, 개발 후 조성되는 시설에 대하여 지역주민의 우선 고용 계획 등을 제시했다.

의정부시는 산곡동 일원에 문화·관광·여가 등 복합개발을 통한 신성장동력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의정부시 복합문화 창조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첫 단추인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후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개발제한구역 해제 신청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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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