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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복합문화 창조도시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의정부시는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변경)‘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해 주민의 이해를 돕고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위해 6월 29일 송산1동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지역 경기도의회 김원기 도의원과 의정부시의회 박종철 운영위원장, 안지찬 도시건설위원장 등 시의원 8명이 참석하고, 100여명의 토지소유자 등 지역주민이 참석해 지역이 개발되는 방향과 향후 추진일정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사였던 거주민의 이주대책과 보상금 산정, 생활대책 등에 대해 의정부시는 이주민의 생활대책을 위한 이주택지 위치에 대한 설명과, 개발 후 조성되는 시설에 대하여 지역주민의 우선 고용 계획 등을 제시했다.

의정부시는 산곡동 일원에 문화·관광·여가 등 복합개발을 통한 신성장동력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의정부시 복합문화 창조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첫 단추인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후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개발제한구역 해제 신청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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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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