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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자유학기제 정책 이해와 공감대 형성의 장

2015 자유학기제 학교장 정책 연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월 2일 오후2시, ‘2015 자유학기제 학교장 정책연수’를 신한대학교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고양, 의정부 등 10개 교육지원청 학교장이 참석했으며, 7월 7일 오후 2시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는 수원, 성남 등 15개 교육지원청 중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교육부 공교육진흥과 조재익 과장은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위한 지원 방향과 추진 성과’를 중심으로 학교장으로서 정책을 이해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

특히, 2년차 자유학기제 희망학교를 운영 중인 평택중학교 김동경 교장의 실제 사례와 별가람중학교 정금채 교감과 송인숙 학부모의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자유학기제 운영 사례’는 자유학기제가 단순 일회성 체험활동으로의 접근이 아닌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 중심의 평가를 통한 ‘자유학기제 취지와 목적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게 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참석한 학교장들은 이번 정책 연수를 통해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을 준비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였으며 경기교육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경기도교육청 한구용 교육과정정책과 과장은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자유학기제 지원 방향 모색하여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고양, 의정부 등 10개 교육지원청 학교장이 참석했으며, 7월 7일 오후 2시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는 수원, 성남 등 15개 교육지원청 중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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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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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