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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맞춤형복지급여 대상자 발굴을 위한 홍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부터 시행하는 ‘맞춤형복지급여’ 제도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사각지대 수급권자 발굴을 위해 집중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맞춤형복지급여제도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개편한 것으로 기존에 최저생계비를 기준 통합급여로 지급했던 방식을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가구여건에 맞게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별 선정기준을 다르게 적용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는 맞춤형복지급여 대상자 발굴을 위해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이용한 사이버 홍보와 IPTV, 지역유선방송 등을 통한 자막을 통하여 제도홍보를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특히 차명순 주민생활지원국장의 맞춤형 복지급여에 대한 인터뷰 내용을 지역방송을 통하여 방송하는 등 제도 알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기독교연합회, 의정부불교사암연합회, 카톨릭의정부교구 등 3개 종교연합회에 맞춤형복지급여의 시행을 홍보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제고했다.

문상연 사회복지과장은 “보호가 필요한 수급권자가 제도 개편을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 운영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홍보를 실시하여 한사람이라도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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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