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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한기범 희망나눔, 의정부체육관에서 자선경기 개최

프로농구올스타 농구선수와 SM TOWN 소속 아이돌 가수들 대거 참가

오는 7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의정부체육관에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희망농구올스타 2015 with SMTOWN’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프로농구올스타 농구선수와 SM TOWN 소속 슈퍼주니어, 샤이니, SM루키즈 등 아이돌 가수들이 참가해 흥미롭고 다채로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경기에는 현직 김강선, 김만종, 김종규, 김지후, 두경민, 문태영, 박성진, 박철호, 양희종, 이재도, 정병국, 정희재, 주희정, 허웅 등 프로농구올스타 선수들과 SM TOWN 소속 가수인 슈퍼주니어 이특, 강인, 샤이니 민호, SM 루키즈 재현, 텐 등이 선수로 참여해 관객들에게 화려한 기술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사전행사인 가족슈팅이벤트를 시작으로 어린이응원단 공연, 가수공연 제이민, 걸그룹 레드벨벳, 탤런트 최창엽, 심민의 LOVE COIN 이벤트, 선물투척 이벤트,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자선경기에는 서울시교육청⋅경기도교육청 학생 및 가족 2000여 명, 소외계층⋅장애인 1000여 명, 문화소외지역인 농산어촌(온드림스쿨) 학생들도 초청해 스타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의 재능나눔의 현장을 경험하게 하고, 학생들에게 나눔문화에 대한 교육과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입장권은 한기범희망나눔 홈페이지(www.yeshan21.com)를 통해 정기후원 회원가입을 하면 1인당 2매씩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되며, 희망농구 올스타전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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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