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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 청소년종합예술제 '끼자랑‧꿈자랑 경연대회' 개최

해당분야 전무가 심사원으로 선정...그 어느 대회 때 보다 심사 공정해

의정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한 경연대회가 펼쳐져 학생 및 학부형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제13회 청소년종합예술제 끼자랑․꿈자랑 경연대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구)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음악, 무용, 문학, 사물놀이 4개 분야 11개 종목 666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유감없이 발휘함으로써 미래로의 힘찬 도약과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각 종목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개인 및 단체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될 '제23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대회에 의정부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또한 9월중 입상자들의 축하공연으로 '끼자랑․꿈자랑 한마당축제'를 개최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병용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살려 각자의 끔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것은 더 넓은 인생의 바다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며 "각 학교를 대표하는 청소년 여러분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과 학부형들은 그 어느 때의 대회보다 참가자들의 실력이 출중했으며, 특히 심사원들의 심사가 공정해 이날을 위해 그동안 실력을 쌓아온 참가자들의 수상이 더욱 값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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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