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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2015 TILICHO CUP(틸리초 컵) 네팔인 축구대회 개최

전국의 네팔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축구실력을 겨루었다. 2015 TILICHO CUP(틸리초 컵) 네팔인 축구대회가 지난 19일(일) 동두천시 환경사업소 내 소요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오세창 동두천시장 등을 비롯한 내빈들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8개의 네팔인 아마추어 축구팀 선수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지난 4월 25일 네팔 카트만두 인근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국의 국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 행사도 이날 함께 실시하여 더욱 의미 있는 대회가 되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네팔 양국의 발전을 위해 고생하는 네팔인 이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대지진으로 인해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대하여 전체 동두천시민을 대표하여 애도와 위로의 뜻을 밝혔으며,“모국에 계시는 여러분들의 형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는 당부와 함께 성금을 기탁하였다.

대회를 주관했던 네팔 마낭 패밀리(MANANG FAMILY) 대표 프로카스 라마는“바쁘신 일정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오세창 시장님 이하 동두천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보내주신 따스한 위로와 격려로 인해 고국의 국민들이 슬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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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