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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연천군, 한탄강 관광지 바닥분수 & 물놀이장 무료 개장

경기도 연천군 한탄강관광지는 연일 계속되는 가뭄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의 영향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과 보호자가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수경시설의 개장을 늦춰왔다.

하지만,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과 아이들의 추억이 깃들 미소를 위해 7월11일~7월12일에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7월18일~8월30일까지 바닥분수와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바닥분수와 물놀이장의 운영시간은 10:00~17:00이며 바닥분수는 매시간 30분 가동, 물놀이장은 매시간 45분씩 운영될 예정이다.(우천 시 미 운영)

지난해 유료로 운영했던 물놀이장 보다 작은 규모로 공단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물놀이장 이용가능 연령은 만13세 미만(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영유아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낮은 수위(약50cm)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탄강관광지 관계자는 하절기 관광지를 찾는 이용고객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시설을 무료로 개방하여 올 여름 가족과 함께 시원하게 더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이용관련 문의는 한탄강관광지 홈페이지(www.hantan.co.kr) 및 전화(031-833-0030)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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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