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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규제개혁 함양 교육 실시

고객 중심의 규제개혁 인식과 시민소통 향상 계기 마련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시설관리공단, 예술의전당 직원 등 230여명을 대상으로 '적극적 규제개혁 마인드 함양 및 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각종 인·허가, 기업지원, 민원 처리 등 일선 현장에서 시민의 정책 체감도가 큰 대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은 물론 시설관리공단, 예술의전당 등 공공기관 직원들까지 교육을 실시해 고객 중심의 규제개혁 인식과 시민 소통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했다.

교육에 강사로 나선 미라클에듀 대표 남지윤 강사는 '시민과의 소통하는 규제개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고객과의 소통 방법 및 중요성 규제개혁 공감사례 소개 규제개혁을 실천하기 위한 공무원들의 마음가짐 등에 대한 실천적이고 유익한 강의로 일선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들의 규제개혁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홍귀선 부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규제개혁이 성공하는 데 있어 공무원들의 적극적 자세와 의지가 가장 중요하며, 고객에 대한 신속한 민원처리와 적극행정으로 기업인 및 시민들의 규제개혁 체감도를 향상시키는데 전 직원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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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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