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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오토캠핑장 평일 이용료 최대 50%할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탄강관광지 활성화 및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한탄강오토캠핑장 숙박시설에 대한 평일 이용료 할인 행사를 오는 21일 부터 714일까지 진행한다.

한탄강오토캠핑장은 대한민국 캠핑 명소로 손꼽히는 곳으로 이번 할인 행사는 평일 이용할인 30%와 감면 20%(지역주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관내 주둔 군장병, 생계급여수급자)를 중복하여 적용할 경우 최대 50% 할인된다.

50%할인 시 캐라반 소형 3만원, 중형A 4만원, 중형B 45천원, 캐빈하우스 5만원, 야영장 1만 등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할인기간은 이용일 기준 21일부터 714일까지이며, 2월분 예약은 오는 1610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탄강관광지 홈페이지(www.hantan.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할인 행사를 통해 평일에 연천을 방문하는 고객이 증가함으로써 지역 관광산업 진흥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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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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