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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署, '보라데이' 앞두고 어린이집 아동학대 교육 실시

연천경찰서(서장 서민) 러브폴(여경봉사단)에서는 보라데이(look again)를 앞두고 아동학대 예방 등을 위해 전곡 소재 신현콩 어린이집을 방문, 원장, 선생님, 아이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관련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라데이'로 명칭된 아동학대 교육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등을 위해 우리 모두가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함께 보자(보라)'라는 의미로 매월 8일 실시하고 있다.

이에 연천경찰서장은 "여경봉사단의 활동에 격려를 보내면서앞으로도 아동학대 등의 범죄근절 및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어린이집 등을 방문, 아동학대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고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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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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